【 앵커1 】
대부분 윤석열 총장은 이제 정치를 시작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.
특히, 정치권에서는 더 그런데요. 정치권에서 이렇게 보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.
김은미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그 이유 알아보겠습니다.
김 기자, 윤석열 총장 하면 야권의 유력한 대권후보로 이전부터 거론이 돼 왔었고. 결국에는 이전부터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 아니냐, 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?
【 기자1 】
네, 윤 총장이 정치를 할 것이란 이야기는 계속 흘러나왔었지만, 그 본격 도화선이 된 건 지난해 말에 있었던 대검 국장감사장에서의 윤 총장 발언이었습니다.
당시 뭐라고 했는지, 같이 보고 오실까요?
『SYNC : 윤석열 인사청문회 (2019년 7월)
윤석열 국정감사 (2020년 10월)』
'퇴임 후에 정치할 생각이 있냐'는 질문에 "우리 사회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한 번 생각해 보겠다", '정...